2017년 9월 13일 수요일, 성남 모퉁이 숲에서는 금곡동 주민들의 가을 식재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금곡동 주민 약 30여 명이 마을정원으로 하나둘씩 모여들었습니다.

이날 식재 활동에는 금곡동 주민들 이외에도 그린원예컨설팅 전문회사인 (주)플로시스의 김재용 대표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마을정원으로 다시 태어난 집 앞 공간의 변화에 주민들 사이에 생기가 돋아났습니다.

이번 식재 활동에는 식물들과 정원 관리에 원래 관심이 높았던 주민들 뿐 아니라

식물들에 대해 잘 모르던 일반 주민들까지 모두 함께 참여했습니다. 

주민들은 화단의 흙에 퇴비를 섞은 후, 사계국화, 백리향, 목수국, 무늬수국, 아스타, 황금쥐똥나무 등 여러 식물들을 심었습니다. 

주민들은 마을정원에서 서로 식물의 이름에 대해 물어보고 설명해주기도 하며 웃음이 만발한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 "무럭 무럭 잘 자라다오." 퇴비를 섞어주고 있는 모습

 

△ 영차영차, 함께 힘을 모아 퇴비를 나르는 모습

 

△ 목수국을 심고 있는 모습

 

△ "제가 삽질 좀 하죠."

 

△ "저도 잘한답니다!" 가을 식재 활동의 최연소 참여 주민

 

△ 가을 식재 활동을 위해 구입한 다양한 식물들


마을정원이 들어서기 전에 원래 이 공간은 운동기구들이 비치되어 있던 유휴 공간이었습니다. 

이 공간 바로 앞에는 놀이터가 위치해있지만,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노는 것을 지켜보며 쉬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생명의 숲에서는 지난 봄과 여름, 두 계절을 거쳐 이 공간을 더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기존에 이 공간 내에 위치해있던 운동기구들을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고, 

모퉁이 숲 화단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놀이터 내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했습니다.

 

△ 성남 모퉁이 숲 조성 전의 모습

 

△ 성남 모퉁이 숲을 조성하는 과정

 

△ 성남 모퉁이 숲 조성 후 가을 식재 활동을 마친 모습

 

△ 성남 모퉁이 숲 가을 식재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


권정미 샘터봉사회 회장은 “심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이 공간을 활용하는 아이들이 커나가면서 

자연과 함께 하고 생명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기에 앞으로 관리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가꿀 수 있는 즐거운 정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식재 활동 소감을 밝혔습니다. 

가을 식재 활동을 마치고 식물들에 물을 주며 즐거워하시는 주민 분들의 모습에 덩달아 기쁘고 뿌듯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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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명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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