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운 숲
355년된 느티나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전북 남원 왈길마을숲은 제3회 아름다운숲전국대회 마을숲 부문 공존상 수상지 입니다.
<오마이뉴스>와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한국의 아름다운 숲' 50곳 탐방에 나섭니다. 풍요로운 자연이 샘솟는 천년의 숲(오대산 국립공원), 한 여인의 마음이 담긴 여인의 숲(경북 포항), 조선시대 풍류가 담긴 명옥헌원림(전남 담양) 등 이름 또한 아름다운 숲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우리가 지키고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땅 곳곳에 살아 숨쉬는 생명의 숲이 지금, 당신 곁으로 갑니다. [편집자말]
생명의숲이 더하는 이야기
2001년 왈길마을 느티나무
2001년 왈길마을숲
지금으로부터 약 300~400 여년 전 전주이씨와 흥덕장씨가 이주 정착하여 야산을 농지로 개간한 곳이 길곡리입니다. 본래 남원군 시라산면 또는 시산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때 왈길리와 심곡리를 병합하여 길곡리로 명칭되었습니다. 야산을 농지로 개간하여 농업을 영위하던 곳으로 좌우에 야산이 길게 늘어져 있는 형태입니다. 좌에는 청룡, 우에는 백호의 산맥이 있으나 남주작이 없는 까닭에 마을 앞에 숲을 가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풍수지리설에 근거하여 숲을 가꾸게 되면서 마을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게 되었습니다.
2001년 왈길마을숲
<오마이뉴스>와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이 함께 만드는 '한국의 아름다운 숲' 50곳 기사는 생명의숲과 오마이뉴스, 기자님이 저작권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생명의숲은 사람과 숲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숲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단체(NGO) 입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초록 땅, 지구를 물려주고자 합니다.
생명의숲은 자연과 하나되는 풍요로운 농산촌을 꿈꿉니다.
생명의숲은 시민과 함께 돌보고 가꾸는 도시숲, 도시공동체를 꿈꿉니다.
생명의숲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꿉니다.
문의 : 생명의숲 02-735-3232 | forestfl@chol.com | http://www.forest.or.kr
생활혁신기업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 / 崔圭復)는 1970년 3월 30일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회사로 설립되어 우리나라 최초로 생리대, 미용티슈, 위생기저귀 등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대량 생산, 공급하고, 지속적 제품혁신을 통해 국민 생활위생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사랑받아 왔습니다. 198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숲 환경 보호 및 미래세대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 30년이 되는 2014년까지 5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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